인도네시아 팔루 인근서 규모 6.7 지진…8명 다쳐
홍성희 2026. 6. 16. 21:31

현지 시각 16일 오전 11시 27분 인도네시아 팔루 인근에서 규모 6.7 지진이 발생해 8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발생 깊이는 10㎞이고 진앙은 39만 명가량이 사는 팔루에서 남동쪽으로 43㎞ 떨어진 곳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은 이 지진으로 시기 지역에서 8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부 건물의 벽과 지붕이 무너졌고 한 병원에서는 치료받던 환자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첫 지진은 4∼6초가량 지속됐으며 이후 최대 규모 5.2의 여진이 10여 차례 더 발생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어 지진과 화산 폭발 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2004년에는 수마트라섬 북부 아체주의 반다아체시 해상에서 규모 9.1 강진이 일어난 뒤 쓰나미가 덮쳐 17만 명이 숨졌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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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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