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서 '태아 사체' 34구 암매장…"의사가 실험에 쓴 듯"
【 앵커멘트 】 폴란드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태아 사체 34구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한 의사가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사체를 집으로 가져와 실험에 쓴 뒤 은폐한 겁니다. 이동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작업복을 입은 사람들이 땅속에 있는 무언가를 살피고, 대형 크레인이 흙을 들어냅니다.
폴란드 남동부 루토리시의 한 주택 앞마당에서 태아 사체 34구가 발견됐습니다.
당초 주택 공사 중 다량의 의료 폐기물이 나왔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선 당국이, 땅속을 파헤치다 태아 사체까지 찾아낸 겁니다.
범인은 50대 의사 마그달레나.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서 사체를 직접 집으로 옮긴 뒤 실험에 쓴 걸로 알려졌습니다.
▶ 주크 / 폴란드 시립 경찰관 - "폴란드 그 어디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나 사건이 발생한 기억이 없습니다. 시립 경찰청 소속 경찰관인 저희에게도 이번 사건은 매우 어려운 과제입니다."
당국은 시신 유기 등의 혐의로 마그달레나를 구속한 뒤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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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옥상에서 바라본 하늘이 온통 황갈색 모래 장벽으로 뒤덮였습니다.
고속도로 위에선 비상등을 켠 앞차조차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인도 라자스탄주와 수도 델리 일대에 거대한 모래폭풍이 몰아쳤습니다.
최대 시속 92km에 이르는 강풍이 관측됐고, 기습 소나기 경보까지 내려졌습니다.
현지 기상학자들은 히말라야 일대 서쪽 기압골이 기류 변화를 일으키면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모래폭풍이 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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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들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거리를 지나던 순간.
하늘에서 무언가 떨어지더니 도로는 온통 시뻘건 화염에 휩싸입니다.
파키스탄 카이베르파크툰크와에서 공군 훈련기가 도로 한복판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조종사 2명이 숨졌고 현장을 지나던 민간인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불과 나흘 전에도 파키스탄 육군 헬기가 추락해 군인 22명이 목숨을 잃은 만큼, 군 당국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MBN뉴스 이동연입니다. [lee.dongye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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