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경 안철수의원실 보좌관, ‘국보협’ 출마… “초과 수당 현실화”
의원 임기 만료 시 퇴직금 보장 규정 명문화
갑질 아카이브 설치해 ‘직내괴’ 대응
![신대경 안철수 의원실 보좌관. [본인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dt/20260616171204688gnyy.jpg)
신대경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실 보좌관이 제36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국보협)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국보협 회장 선출 선거는 다음달 2일 실시된다.
신 보좌관은 16일 “보좌진은 대한민국 입법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전문 인력”이라며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통해 보좌진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3대 핵심 공약을 내세웠다. 보좌진 처우 개선을 위해 초과근무 수당 현실화와 국회의원 임기 만료 시 퇴직금 보장 규정 명문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용 안정을 위해 임기 중 부당해고 방지를 위한 내부 고충처리 절차를 마련하고 의원 낙선·사직 시 일정 기간 고용 유지 또는 전직 지원을 건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방침이다.
보좌진 권익 보호를 위해 ‘갑질아카이브’를 설치해 익명 고충 신고 채널을 협의회 내에서 상시 운영한다.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할 시 협의회 차원 공식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보좌진 법적 분쟁 시 무료 상담도 지원할 방침이다.
신 보좌관은 19대 국회 이재영 의원실 인턴을 시작으로 20대 국회 홍문표 의원 비서관, 21대 국회 태영호 의원 보좌관을 역임하며 국회 보좌진으로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는 22대 국회 안철수 의원실에서 보좌관으로 재직 중이다.
아울러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제34대 국민의힘 보좌진 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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