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딛고 재도약' 울버햄프턴, 페이쇼투 새 감독 선임...황희찬 거취는 안갯속

이신재 2026. 6. 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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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자르 페이쇼투 감독 / 사진=연합뉴스
2부로 떨어진 황희찬의 소속팀이 새 수장과 함께 반등을 노린다. 울버햄프턴 원더러스가 세자르 페이쇼투 감독을 선임하며 프리미어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울버햄프턴은 16일 페이쇼투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는데, 구단은 취업허가증 발급을 조건으로 2년 계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로 2부 챔피언십에 강등된 울버햄프턴은 롭 에드워즈 감독을 최근 경질하고 새 지휘자를 물색해왔다.

새 감독의 이력은 탄탄하다. 페이쇼투 감독은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질 비센테를 6위로 이끈 유력 후보였는데, 2019년부터 포르투갈 클럽들을 두루 거친 끝에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팀을 맡게 됐다. 선수 시절 미드필더였던 그는 2008년 포르투갈 대표로 한 경기를 뛰었고, 2003-2004시즌 조제 모리뉴 감독이 이끈 포르투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관심은 황희찬의 거취로 모인다. 현재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 중인 황희찬은 울버햄프턴과 2028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2부 강등으로 잔류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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