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함께 범죄 예방”…경기북부경찰청, ‘SNS 라이브 범죄예방교실’ 개최
![범죄예방교실. [경기북부경찰청]](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6/mk/20260616153005082mbrv.jpg)
이번 교육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맞춤형 치안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접근성이 높고 반복 시청이 가능한 SNS 라이브 방송의 특성을 활용해 체류 외국인들이 시간, 장소에 구애없이 치안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방송 중 실시간 채팅 기능을 통해 외국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쌍방향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
방송에는 범죄예방대응과, 광역예방순찰대 소속 경찰관 3인이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합동으로 출연해 전문성을 높였으며, 국내 체류 인구가 많은 주요 3개국(캄보디아·베트남·방글라데시)의 인플루언서 계정을 통해 총 3회(회당 60분)에 걸쳐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외국인을 타깃으로 급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 △기초질서 등 생활범죄 예방 가이드 △범죄 피해 발생 시 신고 및 구제 절차 안내 등 외국인 체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치안 정보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찰은 이번 라이브 방송 교육 누적 조회수가 62만회에 달해 기존 오프라인 교육보다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방송에 참여하지 못한 외국인도 이후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어 상시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동권 경기북부경찰청장은 “국가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외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련 치안 현안이 발생하거나 주요 법령이 개정되는 경우 연계 방송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촘촘한 다문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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