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무브 현상… 3040 신축 아파트 매수세 뚜렷
30·40대가 전체 자금 유입 주도… 신축 아파트 관심 높아져

최근 주식시장 호황으로 투자 수익을 실현한 자금이 주택시장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머니무브(Money Move)’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자산 형성과 내 집 마련에 적극적인 30~40대를 중심으로 주식 수익금을 활용한 주택 매입이 늘어나면서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는 분위기다.
올해 들어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000억원 이상이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약 1조2592억원, 40대가 약 1조1086억원 규모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택시장으로 유입된 자금의 상당 부분을 3040세대가 주도하고 있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3040세대의 주택 선택 기준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단순히 집을 보유하는 것을 넘어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과 실거주 만족도를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는 ‘(가칭)옥정중앙역 디에트르’가 공급 중이다. 단지는 전용 84㎡ 기준 4억원대 후반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으며, 7호선 옥정중앙역(가칭·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춰 가격 경쟁력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해당 단지는 현재 청약 후 부적격 및 미계약 세대를 대상으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전용 84타입은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전용 128타입은 로얄동·호수 선점이 가능한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단지와 역사를 연결하는 직접 연결통로 조성에 대한 협약을 양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7호선 (가칭)옥정중앙역 역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할 예정으로, 입주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 남측에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가 위치하며, 단지 내에도 대규모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역세권과 상업시설, 주거시설이 결합된 복합 생활권이 형성되는 셈이다. 단지 남측에 위치한 중심상업지구에는 옥정신도시 최대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도봉산~옥정 구간 7호선 연장 사업이 진행 중이며, 향후 옥정중앙역은 서울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한 마지막 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덕정~옥정선 연장 계획이 실현될 경우 GTX-C 덕정역 접근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총 3,66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공급까지 포함하면 옥정신도시 내 대방건설 브랜드타운은 약 8,000세대 규모로 확대된다. 동일 브랜드 주거단지가 집적될수록 지역 내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만큼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다.
단지 동측으로는 약 16만㎡ 규모의 옥정호수공원이 맞닿아 있다. 산책과 운동, 여가생활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탁 트인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써 단지에는 옥정신도시 최초 6레인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사우나, 다목적체육관, 골프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미디어룸, 패밀리카페, 키즈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3040세대는 단순히 가격만이 아니라 교통과 생활 인프라, 상품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강하다”며 “초역세권 입지와 대단지 규모,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수도권 내 우수한 입지경쟁력을 갖춘 단지로의 ‘머니무브’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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