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민주당 당권, 송영길·정청래 대결…이 대통령, 김민석 되게 정청래 못 쳐낼 것"

최종혁 기자 2026. 6. 16.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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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송영길 대표와 정청래 대표의 강한 한판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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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차기 민주당 대표 선거는 송영길 대 정청래의 대결이 펼쳐질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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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송영길 대표를 중심으로 한 호남 표심이나 이런 쪽이 굉장히 강하게 작동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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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권리당원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호남을 지지 기반으로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친명 핵심 박찬대 의원을 누르고 당선된 정청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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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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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방 선거 기간 호남에서 정 대표의 리더십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되는 등 이전 만큼 지지세가 견고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호남 출신의 송영길 의원으로 당심이 향할 수 있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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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송영길 대표는 상당한 동정 심리를 받고 있는 걸로 보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한테. 지역구도 내주고 고생하고, 감옥까지 갔다 돌아왔다 뭐 이런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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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의원과 이준석 대표는 문재인·윤석열 정부 교체 시기 각각 민주당, 국민의힘 대표를 지내며 여야 파트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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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 / 지난 2021년 6월
식사 한번 모시고 어떻게 보면 값싸게 송 대표님의 정치적 경륜이나 경험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저희가 만들어 보고자 하는데 응해주시겠습니까?

송영길 당시 민주당 대표 / 지난 2021년 6월
현역이 밥을 사는 겁니다.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대표 / 지난 2021년 6월
이렇게 제가 제안하고 얻어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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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상 최초로 여야 대표가 두 차례나 생방송 토론을 펼치며 주요 현안을 두고 맞붙기도 했습니다.

여야 대치 상황에서 대화를 통해 협치를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준석 대표가 차기 민주당 대표로 송영길 의원을 낙관적으로 내다본 것도 이 같은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 대표는 민주당 당권 도전이 유력한 김민석 국무총리에 대해서는 '명심'만으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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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YTN 장성철의 뉴스명당
윤석열 대통령 때도요. 본인이 복심 후보다라고 했던, 예를 들어 김기현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를 쳐냈어야 됐거든요. 나경원 못 나오게 하고 이렇게 했어야 되는 거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이 그렇게 할 힘까지는 없을 것 같고요. 이번에 정청래 못 나오게 하고 이렇게 못 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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