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태도 논란' 이어 '마스크 특혜' 의혹…한국공항공사 측 "현장 판단 통과, 특혜 없다"

송시현 2026. 6. 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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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최근 불거진 장원영의 '마스크 특혜' 논란이 항공사 민원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한국공항공사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15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보안 검색의 목적은 여권 사진과 실물을 대조해 신분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승객의 얼굴을 가린 물품이 있으면 제거 요청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항공사 측은 "현장 요원의 판단하에 사진과 일치한다고 판단하면 통과될 수 있다"며 "마스크 등이 반드시 완전 제거 되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공항공사 측은 "현장에서 '안경·선글라스·모자를 벗어 달라. 신분을 확인하겠다'는 안내를 하고 있다"며 "요원 판단으로 추가 요구를 할 수도 있다. 연예인 특혜는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장원영은 스케줄에 따른 상하이 출국을 위해 김포국제 공항 국제선에서 신분 확인 절차를 진행했다. 이 가운데 장원영이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팔짱을 낀 상태에서 한 손으로 여권을 건네받는 모습이 포착되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그러나 이는 촬영 각도와 상황 해석에서 비롯된 오해로 해명되며 논란은 해소됐다.

다만 해당 건과 관련해 다른 민원이 제기되며 논란이 이어졌다. 특히 당시 장원영의 신분 확인 과정에서 마스크와 모자를 잠시 올렸다 내리는 수준으로 신분 확인이 이뤄진 것과 관련해 보안 검색 및 신원 확인 절차가 다소 미흡했던 것 아니냐는 '보안 기준 모호' 지적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정치인과 연예인 등 인지도가 있는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보안 기준이 달리 적용된 것이라는 '유명인 특혜' 의혹까지 번지며 해명을 요구하는 항의가 접수됐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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