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 3타수 무안타…두 경기 연속 침묵

신서영 기자 2026. 6. 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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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두 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송성문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전날(1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결장했던 송성문은 이날 선발로 나섰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13일 볼티모어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178(45타수 8안타)까지 떨어졌다.

이날 송성문은 0-0으로 맞선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았다. 그는 상대 우완 선발 더스틴 메이의 3구째 91.7마일(약 147.6km) 커터를 공략했지만 2루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이 0-3으로 뒤진 6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는 메이와 7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세인트루이스 선발 메이에게 꽁꽁 묶이며 0-3으로 패배했다. 이날 샌디에이고 타선은 단 1안타 1볼넷을 얻는 데 그쳤다.

메이는 9이닝 1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완봉승을 거뒀다.

2연승을 마감한 샌디에이고는 37승 3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마크했다.

세인트루이스는 39승 31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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