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 조사, 익산시장 최우선 과제 '지역경제 활성화'
시정 운영 원칙 1위는 전문성 효율성
공약이행 신뢰도 41.9% 신뢰하지 않아 17.6%보다 높아

익산참여연대의 시민정책평가단 조사 결과 최정호 전북 익산시장 당선인의 최우선 추진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38.6%)이 꼽혔다.
이는 익산참여연대가 시민정책평가단 3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공약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로 2위인 청년 정착 및 인구 감소 대응(18.4%)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시정 운영 원칙으로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시정 운영이 28.9%로 가장 높았고 시민소통·참여행정(24%), 공정·투명행정 (22.2%) 등이 뒤를 이었다. 행정의 투명성과 관련해 간부회의 정기 공개에 대해 91.8%가 찬성했으며 공개 주기로는 월 1회 41%, 매주 공개 25.8%, 분기별 공개는 24.9%로 나왔다.
최정호 당선인의 공약 이행 신뢰도는 41.9%로 신뢰하지 않는다 17.6%보다 크게 앞섰으나 보통이라는 응답도 35.9%로 유보층도 많음을 보여줬다.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응답자의 44.1%는 특정 정당 중심의 정치구조가 지속된 결과로 평가했으나 당선자의 정책과 역량이 더 중요하다는 응답도 20%를 차지했다.
익산참여연대는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민선 9기 시정에 지역경제 문제 해결과 투명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 주며 공약 이행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해 행정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실현 가능성에 우려가 높은 공약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재원 조달방안과 단계별 실행계획을 시민에게 제시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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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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