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너셈, SK하이닉스와 73억 장비 공급계약에 급등

신하은 기자 2026. 6. 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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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셈 CI.

제너셈이 SK하이닉스와 반도체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9%대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기준 제너셈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18%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692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강세는 제너셈이 전날 SK하이닉스를 상대로 73억6974만원 규모의 반도체 후공정 장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12.98% 수준이다.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나연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제너셈은 고대역폭메모리(HBM) 후공정 투자 재개와 이연 수요 반영으로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올해 1분기 말 수주 잔고 425억원에, 올해 2분기 인도 신규 고객향 후공정 장비 및 국내 주요 메모리 고객사향 HBM 관련 장비 수주가 더해지며 외형 회복 가시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제너샘의 2026년 매출액에 대해서는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780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을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