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한다’는 李 어록…당 운영도 마찬가지”

김상윤 기자 2026. 6. 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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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6차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이재명 대통령의 어록 중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지만 결국 국민이 한다’는 말씀을 참 좋아하고 늘 가슴에 새기며 임해왔다”며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날 당 중앙위원회의에서 “당 운영도 마찬가지다. 당 운영도 당대표가 하는 것 같지만 결국 당원이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제 우리는 당원의 힘으로 지역에서부터 중앙까지 지도부를 구성해 다시 뛸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이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제시한 4대 국정 목표를 언급하면서 “민주당의 당원 동지들이 이재명 정부의 확실한 뒷배이자 믿음직한 조력자,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당정청은 물론이고 당원과 국민 모두가 똘똘 뭉쳐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면서 “이 대통령이 중동 전쟁 종전 이후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해 불철주야 노심초사 노력하고 있다. 국익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고 계신 이 대통령의 국익 추구, 외교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금의환향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 대표 비서실장인 한민수 민주당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정 대표의 오는 8월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 “지금까지 정 대표가 (당대표) 연임이라 할지, 출마라 할지 거취에 대해 한 번도 말한 적이 없다”며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18일 늦게 들어오는데, 그 이후 (정 대표가) 본인 거취에 대한 얘기를 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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