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권은빈, 연예계 은퇴… 마지막 스케줄 CLC 대만 공연

김진석 기자 2026. 6. 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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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빈 SNS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CLC 권은빈의 마지막 스케줄은 대만 공연이었다.

16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권은빈은 CLC로 7월 19일 대만 제프 뉴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아쉽게도 7명 완전체로 진행되지는 않는다. 케플러 활동으로 최유진은 불참하게 됐다.

앞서 권은빈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고 연예계 활동의 뜻이 없다고 밝혔다. 포털사이트에도 권은빈의 정보는 모두 내려간 상태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수년동안 제게 전혀 유익하지 못했던 의미 없는 시간들과 영양가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껍데기에 불과했던 인간관계들에 제 소중한 시간들을 낭비하고 있었습니다'며 '어리석은 제 지난 모습들과 시간들에 큰 아쉬움이 느껴졌고 이제는 그 모든 부정적이었던 시간들과 감정들을 뒤로하고 보다 더 낫고 행복할 미래를 좇아 시간을 쓰기로 결정하였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권은빈은 2015년 5인조 걸그룹 CLC로 데뷔했다. 이듬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종 데뷔조에 들진 못해 바로 CLC로 복귀했다. CLC는 2022년 6월 해체했지만 배우로 활동을 이어갔다. 드라마 '배드파파' '어쩌다 가족'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디어엠' 체크인 한양'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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