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모터스, VIP 의전 수요 겨냥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신규 모델 개발

CN모터스가 기업 법인 고객과 VIP 의전 시장을 겨냥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신규 모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모델은 기업 임원 이동, 주요 내빈 영접, 의전 서비스 등 비즈니스 이동 환경에서의 활용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탑승객의 휴식과 편의, 업무 효율성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의전 차량으로 개발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CN모터스에 따르면 신규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무중력 시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무중력 시트는 탑승자의 체중 부담을 분산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장시간 이동이 잦은 법인 고객과 VIP 고객의 승차 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된다.
특히 2열 의전 시트는 등받이 상단과 하단을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탑승자의 체형과 자세에 맞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며, 무중력 포지션 사용 시 목 부분이 뜨지 않도록 지지력을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착좌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내 감성 품질을 높이기 위한 사양도 강화된다. 기존 천장 중심으로 적용됐던 무드등은 시트 암레스트 측면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보다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동 중 휴식이나 업무를 병행하는 탑승객에게 한층 편안한 공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변화다.
안마 기능 역시 개선된다. CN모터스는 실제 신체 접촉 부위를 고려해 마사지 강도를 높이고, 탑승자가 보다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마 기능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거리 이동 중 피로도를 낮추고 탑승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메모리 기능도 추가된다. 여러 사용자가 함께 이용하는 의전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2열 의전 시트에 메모리 기능을 적용하고, 저장된 시트 포지션을 버튼 하나로 불러올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기업 임원, 수행기사, 의전 담당자 등 다양한 사용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환경에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다.
2019년 설립된 CN모터스는 국토교통부 인증 특장 제조사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비롯한 다양한 특장 차량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자체 생산 시스템과 1:1 인디비주얼 오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8개 전시장과 자체 A/S 센터, 찾아가는 A/S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CN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은 법인 및 VIP 의전 시장에서 요구하는 편의성과 기능성을 반영하기 위해 실제 고객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과 고객 중심 사양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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