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뮤즈, 캐나다 백화점서 ‘어뮤즈 애프터눈 티’ 선봬
복숭아 컬렉션·바나나 립오일 등 디저트로 표현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메이크업 브랜드 어뮤즈가 캐나다 대표 럭셔리 백화점 홀트 렌프류에서 ‘어뮤즈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문화적 요소를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업은 단순 제품 판매나 매장 확대를 넘어 애프터눈 티 문화가 자리 잡은 캐나다 시장에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K뷰티 브랜드가 현지 럭셔리 백화점과 협업해 애프터눈 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행사는 토론토와 밴쿠버, 몬트리올 등 홀트 렌프류 주요 점포 내 홀트 카페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토론토 블로어점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밴쿠버점은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몬트리올점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어뮤즈의 인기 제품 ‘복숭아 컬렉션’과 ‘바나나 립오일’ 등에서 영감 받은 다양한 디저트와 티 메뉴로 구성했다. ‘바나나 립 글로스 타르트’, ‘피치 돔’, ‘핑크 로고 마카롱’ 등으로, 지역별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마련했다.
어뮤즈는 제품 중심 판매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와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며 북미 시장 내 장기적인 브랜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어뮤즈는 현재 홀트 렌프류 6개 전 지점에 정식 매장을 운영 중이다. 런칭 이후 홀트 렌프류 입점 K뷰티 메이크업 브랜드 중 매출 최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홀트 렌프류 어드벤트 캘린더에 유일한 K색조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 뷰티 전문 리테일 채널 ‘키오키’ 26개 매장에 입점하는 등 현지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어뮤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을 통해 어뮤즈만의 브랜드 감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객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지우 (zuzu@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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