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 행동! "오현규, 지금 뭐하는 짓이야, 널 기다리고 있어" 베식타스 팬들 불만 폭발, SNS 정리에 불안감 고조

장하준 기자 2026. 6. 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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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현규의 돌발 행동이 튀르키예 팬들의 걱정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오현규는 16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소속팀 베식타스와 관련된 게시물을 대다수 정리했다. 이제 그의 SNS에는 체코전 결승골 사진과 베식타스 오버헤드킥 데뷔골 사진, 그리고 전 소속팀 헹크, 현 소속팀 베식타스가 그를 태그해 업로드한 릴스 게시물만이 남아있다.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이를 두고 의견이 엇갈린다. 일부 팬들은 "수원삼성 시절에도 오현규는 가끔 게시물을 정리했다. 현재 속해있는 한국 대표팀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반대 의견을 가진 팬들은 오현규가 이적을 위해 베식타스 게시물을 정리하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 베식타스 관련 여러 게시물이 정리된 오현규의 SNS

게시물을 정리한 이유가 정말 이적이라면 베식타스 팬들의 불안감은 증폭될 수 밖에 없다. 더불어 월드컵 1차전에서 체코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렬했기에 빅클럽의 제안을 받았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이어진다.

오현규는 지난 2월 헹크를 떠나 튀르키예의 베식타스로 전격 이적했다. 이후 데뷔전에서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데뷔골을 작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베식타스 소속으로 모든 대회 16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단숨에 베식타스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선수가 됐다.

그렇기에 오현규의 SNS 정리는 베식타스 팬들 사이에서 걱정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이미 베식타스 팬들은 그의 SNS에 "왜 게시물을 정리했나", "우리는 베식타스 게시물을 다시 올릴때까지 기다리고 있다", "지금 뭐하는 짓이야" 등의 걱정과 우려 섞인 댓글을 달고 있다. 과연 오현규의 진짜 의도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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