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vs 황보라, 확연히 다른 훈육 방식에 '갑론을박' 맘 카페 떠들썩

문지현 기자 2026. 6. 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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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혼자 있어" vs "이리 와봐"
맘 카페 난리난 이유
제이쓴과 황보라가 서로 다른 훈육 방식을 보여줬다. / (왼쪽) 제이쓴 소셜미디어, (오른쪽) 황보라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방송인 제이쓴과 배우 황보라의 서로 다른 훈육 방식을 두고 각종 맘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져 화제다.

지난 9일 황보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어버이날과 아들의 두 돌 기념을 위해 친정 부모님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황보라의 가족은 사파리 관광을 마친 뒤 기념품 가게에 방문했다. 귀여운 인형들을 본 아들은 사달라고 떼를 썼고 사주지 않자 공공장소에서 드러누우며 소리까지 질렀다.

그러자 황보라는 "안 되겠다. 너 혼자 있어"라며 가게 밖으로 나가는 시늉을 해 안타까움을 샀다. 황보라의 모친은 "하나 사주자"라며 가게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손자를 보며 황보라를 달랬고 황보라는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달래주지 않았다.

황보라의 아들이 일본에서 떼를 부렸다. / 유튜브 '보라이어티'

이후 황보라는 "여러분은 아이가 떼쓰거나 고집을 부릴 때 어떤 방법으로 혼내냐. 실제로 효과를 본 꿀팁이나 노하우가 있다면 공유해달라"라며 구독자들에게 부탁을 했다.

황보라의 훈육 영상이 공개된 후 제이쓴이 공공장소에서 아들을 혼내는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를 데리고 치과를 방문했다. 제이쓴의 아들은 치과에 도착하자마자 불안해하며 울음을 터뜨렸다.

제이쓴의 아들이 치과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제이쓴이 떼 부리는 아들을 구석으로 데려가 훈육했다. / 유튜브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진료를 보지 않겠다고 소리 지르며 큰 소리로 떼쓰는 아들에게 제이쓴은 구석으로 데리고 가 단호한 어투로 눈을 보며 말을 하기 시작했다. 제이쓴은 "여기는 준범이만 쓰는 데가 아니지? 공공장소니까 울면 시끄럽다. 근데 형 누나들은 아무도 안 울지 않나. 여기서 슬픈 건 알겠는데 울면 안 되는 거다. 진정해"라며 눈물을 멈춘 아들을 안아줬다.

제이쓴과 황보라가 공공장소에서 훈육을 한 영상은 각종 커뮤니티에 올라왔으며 네티즌들은 "황보라처럼 놔두는 게 더 빨리 끝날지도", "엄마도 사람. 이성 잃고 나도 저렇게 하는 듯", "황보라 마음 이해간다", "할머니 있으면 애들이 저렇게 뒤집어지는 듯", "황보라처럼 나도 당황스러웠던 적 많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제이쓴 너무 잘한다", "공공장소인데 저렇게 누워있는 거 안 괜찮지 않나", "한국 망신", "제이쓴한테 배워야 할 듯", "제이쓴 둘째 키우는 느낌이다", "제이쓴 멋있다", "홍현희 좋겠다" 등의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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