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이 준 건데요?"…옆집서 속옷 훔친 의대생 구속 [잇슈 키워드]

KBS 2026. 6. 16.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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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의대생'입니다.

옆집 여성의 집에 몰래 들어가 속옷 등을 훔친 20대 의대생이 구속됐습니다.

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봤습니다.

서울 지역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A 씨는, 지난 13일 옆집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세탁물을 뒤지다 피해자 신고로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조사 결과 A 씨는 피해자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모습을 훔쳐보고 외워뒀다가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버린 쓰레기봉투에서 피해자뿐 아니라 다른 여성들의 것으로 추정되는 속옷과 양말 등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A 씨는 일부 물품에 대해 전 여자친구에게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경찰은 추가 피해자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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