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수업시간 월드컵 경기 시청 논란

박선영 리포터 2026. 6. 1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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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수업 시간 월드컵 경기 시청과 관련해 한 고등학생이 쓴 성명문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자신을 학생회 부회장이라고 밝힌 이 학생은, "월드컵 기간 선생님들께서는 학업에 지친 우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자 수업 시간을 할애해 경기를 보여줬다"고 설명했고요.

그런데 이후 학교장이 선생님들을 강압적으로 호출했다면서, 심지어 경기를 틀어준 교사를 색출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학생은 "월드컵 시청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교사와 학생이 값진 정서적 유대를 쌓는 살아있는 교육이었다"며, 학교장을 향해 강압적인 행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는데요.

누리꾼들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선생님 재량에 대한 지나친 간섭"이라며 학생을 옹호한 이들이 있는 반면, 일각에선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교에서 충분히 학습권 침해를 우려할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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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today/article/6830451_370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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