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49% - 한국 32%...체코 매체도 A조 1위는 양강 구도 예상

[OSEN=이인환 기자] 멕시코 49%, 한국 32%라는 숫자가 A조 2차전의 무게를 그대로 보여준다.
체코 ‘아이스포르트’는 15일(현지시간)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순위와 조별리그 통과 확률을 업데이트했다. 체코 매체의 예측표에서 조 1위 확률은 멕시코가 49%, 한국이 32%였다.
A조는 첫 경기 뒤 두 갈래로 나뉘었다. 멕시코는 남아공을 2-0으로 이기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체코를 2-1로 꺾고 2위에 자리했다. 체코는 3위, 남아공은 4위다. 승점은 멕시코와 한국이 3점, 체코와 남아공이 0점이다.
체코와 남아공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1시 애틀랜타에서 맞붙는다. 한국과 멕시코는 같은 날 오전 10시 과달라하라에서 A조 2차전을 치른다. 체코와 남아공은 첫 승이 필요하고, 한국과 멕시코는 조 선두를 놓고 부딪힌다.
‘아이스포르트’의 확률표는 멕시코를 가장 앞에 뒀다. 멕시코는 1위 확률 49%, 2위 확률 29%, 3위 확률 15%, 4위 확률 7%였다. 한국은 1위 32%, 2위 34%, 3위 22%, 4위 12%로 계산됐다. 1위 가능성은 멕시코가 높지만, 2위까지 합치면 한국도 66%로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체코와 남아공은 반대편에 섰다. 남아공은 1위 10%, 2위 19%, 3위 31%, 4위 40%였다. 체코는 1위 9%, 2위 18%, 3위 31%, 4위 41%로 잡혔다. 첫 경기 패배가 숫자에 바로 반영됐다.

체코 매체의 예상 확률표에서는 조 1위와 2위가 다음 단계로 가고, 경우에 따라 3위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체코와 남아공의 2차전도 완전한 탈락전은 아니지만, 패한 팀은 3위 싸움에서도 밀릴 수 있다.
한국-멕시코전은 숫자상 A조 1위 싸움이다. TUDN은 한국과 멕시코가 모두 첫 경기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이 맞대결 승자가 16강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체코전에서 후반 역전승을 만들었고, 멕시코는 홈 개막전 승리로 출발했다.
A조 2차전은 한국시간 19일 두 경기로 이어진다. 오전 1시 체코-남아공전이 먼저 열리고, 오전 10시 한국-멕시코전에서 조 선두 구도가 다시 정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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