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서 암매장 태아 사체 34구 발견‥실험에 쓴 듯

박성원 want@mbc.co.kr 2026. 6. 16. 00: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폴란드의 한 주택 마당에서 암매장된 태아 사체 34구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현지 수사당국은 병원에서 사체를 집으로 가져가 실험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의사를 구속했습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폴란드 검찰은 최근 남동부 루토리시의 한 주택 정원에서 태아 사체 34구를 발굴하고 과거 이 집 주인인 병리학자 마그달레나 H를 사체손괴 등의 혐의로 현지시간 15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주택 공사 과정에서 의료 폐기물이 대량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탐지견을 투입해 수색한 결과 태아 사체도 함께 매장된 사실을 파악했습니다.

현지매체 라디오에스카에 따르면, 피의자는 코로나19 팬데믹 때 자신이 근무하던 제슈프의 병원에서 숨진 태아들을 집으로 가져갔다고 진술했습니다.

당국은 이 의사가 사체를 실험용으로 쓴 것으로 보고 공범이나 추가 매장지가 있는지 확인 중입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30418_3692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