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의 백년대계 흔들림 없이 추진”
정혜윤 기자 2026. 6. 16. 00:23

민선 8기 울산시장으로 오는 30일 임기를 마치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5일 제8대 울산시의회 마지막 본회의에 참석해 "시정의 최고 책임자는 바뀌더라도 울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이어져 더욱 힘차게 계승·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민선 9기 울산시정에 당부했다.
김 시장은 먼저 제8대 울산시의회 의원들에게 "지난 4년 동안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시정 발전을 함께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산은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참여, 그리고 의회의 협력 속에서 도시 곳곳에 변화의 씨앗을 심고 산업과 삶의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왔다"고 돌아봤다. 이어 민선 8기 시정 성과로 △36조원 규모의 투자유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K-UAM 통합실증지 선정 △남목 자동차산단 개발제한구역 해제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울산아이문화패스 등을 되짚었다.
그는 "지난 4년간 당장의 성과와 평가에 머무르지 않고 20년, 30년 후 울산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마음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다"며 "지금 우리가 심은 변화의 씨앗이 미래 세대에게 더 큰 기회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회고했다. 김 시장은 "울산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는 울산 발전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민 행복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