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47회에서는 배우 안재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로 오랜 친분을 자랑하는 이영자와 안재욱은 오프닝부터 거침없는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나 안재욱이 결혼 전 함께 동남아 여행 다녀온 여자다"라며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는 폭탄 발언을 던졌다. 현장에 있던 이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한 발언이었지만, 알고 보니 이는 두 사람의 절친했던 과거 추억이었다. 지난 1997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고(故) 최진실, 신동엽 등 연예계 친한 지인들이 다 함께 떠났던 단체 여행이었던 것.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출처: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이영자는 당황하며 "그때 친한 지인들끼리 다같이 간 여행이었다"라고 변명하는 안재욱을 향해 "아직도 부끄러운 거야?"라며 짓궂은 '헛소리 플러팅'을 이어가 안재욱을 당황케 했다. 30년 지기만이 선보일 수 있는 매운맛 토크에 현장은 이내 폭소로 물들었다.
한편 이날 안재욱은 제주 동문시장 곳곳에서 간식거리를 사서 먹는 이영자와 박세리에게 "우리 식당간다고 하지 않았냐. 이렇게 먹고 또 식당에 가냐. 큰일 났다"라고 위기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