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녀가 한 남자의 첩" 유명 의사 남편, 애첩 '딸'까지 내연녀로…역대급 충격 사연 ('탐비') [종합]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역대급 충격 사연에 출연진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47년차 명품 배우, K-엄마 송옥숙이 일일 탐정으로 출연했다.
이날 송옥숙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연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가 준비하는 연극은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등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2019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었다. 송옥숙은 "극 중 김혜자 선배님 역할을 맡았다. 아름다운 작품이고 좋은 작품인데 김혜자 선배님을 떠올리면서 저를 볼까봐 부담이 되긴 한다. 선배님 김혜자가 아닌 역할 혜자로 볼 수 있게 치열하게 연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5년간 방송연예과 교수로 재직하며 연기를 가르치다 작년에 정년퇴임 했다는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자로 배우 이광수를 꼽았다. 송옥숙은 "교수 초창기에 가르쳤던 학생이라 잘 가르치지 못했는데, 청출어람이라고 선생을 뛰어넘는 멋진 배우로 활동하고 있어서 고맙다"라고 자랑스러워 했다. 또 다른 제자로는 '더 글로리' '오징어 게임'의 배우 박성훈을 꼽으며 "직접 워크숍도 같이 하고 포인트 레슨도 하면서 열심히 가르쳤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의 애첩이 내 남동생까지 꼬셨다"며 탐정단을 찾은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의 남편은 유명 성형외과 의사로, 끊임없이 외도를 반복해온 인물이었다. 그러던 중 어린 딸을 둔 싱글맘과도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갔고, 의뢰인이 직접 두 사람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상간녀의 태도였다. 불륜이 발각된 뒤에도 그는 "앞으로는 형님이라고 부르겠다"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이후 10년 동안 의뢰인 남편의 경제적 지원을 받으며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생활했다. 밖에서는 '의사 사모님'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그러나 의뢰인은 남편의 애첩을 곁에 두는 뜻밖의 선택을 했다. 그는 "첩 때려잡는 건 첩이 제일 잘하더라"며 "남편 주변의 다른 여자들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평온해 보이던 관계는 익명의 제보 한 통으로 흔들렸다. "남편의 애첩이 당신 남동생을 만나고 있다"는 연락을 받은 의뢰인은 결국 탐정단에 도움을 요청했다.
조사 결과 애첩과 의뢰인의 남동생이 최근 호텔을 함께 드나들고, 고가의 명품 선물을 주고받은 정황이 포착됐다. 여기에 해외여행까지 계획 중인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추궁 끝에 남동생은 "생활비를 벌려고 PT를 해줬는데 계속 다가와 사귀게 됐다"고 털어놨다. 반면 애첩은 "첩질은 해도 족보 꼬이는 건 질색"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를 강하게 부인해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
상황을 지켜보던 송옥숙은 "남편이 세팅한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유인나 역시 "첩이 다른 남자와 바람나게 만들어서 첩의 잘못으로 헤어지게 만든 거다"라며 안전한 이별을 위한 남편의 계획으로 봤다.
한편, 남편에게는 또 다른 첩이 생겼다. 결국 본처와 애첩은 동맹을 결성해 불륜왕 남편의 또 다른 첩을 찾기로 했다.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 의뢰인 남편이 꽁꽁 숨겨두었던 새로운 내연녀의 정체는 애첩의 딸이었던 것. 모녀가 한 남자의 첩이 된 막장 실화에 출연진들은 크게 경악했다. 데프콘은 "짐승도 아니고 인간이라면 그랬으면 안 된다"며 분노했고, 김풍 역시 "다 미쳤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미리 예측했던 배우 송옥숙조차 "여기서 녹화를 끊어야 한다. 더는 못 보겠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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