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웃는다’ 스웨덴에 1-5 ‘완패’ 여파…튀니지 라무시 감독, 월드컵 1경기 만에 초유의 ‘경질’[F조는 지금]

박준범 2026. 6. 1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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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뤼셀=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튀니지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1경기만 치르고 짐을 싸게 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애슬레틱’은 15일(한국시간) ‘스웨덴에 1-5로 패배한 튀니지가 라무시 감독을 경질했다. 월드컵 1경기만 치르고 경질되는 첫 번째 감독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튀니지는 이번 대회 F조에 포함돼 있다. 스웨덴, 일본, 네덜란드와 한 조다. 첫 경기에서 스웨덴에 1-5로 완패했다. 조 3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 현실적인 방법이다.

라무시 감독은 스웨덴전이 끝난 뒤 “고통스럽고 상당한 손실이다. 좋지 않은 패배로 경쟁을 시작하는 것은 정말 어렵다. 우리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계속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몬테레이=연합뉴스


그러나 튀니지 축구협회는 1차전 완패 여파로 ‘경질’이라는 강수를 뒀다. 라무시 감독은 지난 1월 튀니지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5경기를 치렀는데 1승(1무3패)만 거뒀다. 대회 직전에 치른 벨기에와 평가전에서는 0-5로 패하기도 했다.

와비 카즈리 코치가 일본과 2차전을 포함해 남은 월드컵 일정을 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몬데르 케바이에르 감독이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다.

한편 튀니지는 오는 21일 네덜란드, 26일 일본과 조별리그 맞대결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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