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변요한 향한 무한 신뢰 "남편은 의지할 수 있는 사람" ('아근진')[종합]

이혜미 2026. 6. 1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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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티파니가 남편 변요한을 향한 무한 신뢰를 전하며 애정을 뽐냈다.

15일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선 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해 변요한과의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2월 배우 변요한과 웨딩마치를 울리며 소녀시대 1호 유부녀가 된 티파니는 "처음 결혼을 알렸을 때 멤버들의 반응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서현이 '언니 못 보낸다'며 울기에 '언니 37살이야. 이제 너도 가야지. 너도 갈 수 있어. 결혼을 꼭 안 해도 되지만 난 하기로 했어'라고 했다. 다들 눈물이 터진 것 같았는데 효연은 '네가 갈 줄 몰랐어'라고 하더라"고 답했다. "내게 진짜 어른이 됐다는 멤버도 있고 반응이 다양했다"라는 것이 티파니의 설명.

티파니는 또 "남편은 굉장히 확고한 사람이라서 리드해 줄 때 안정감을 느낀다"면서 "사적으로도 명확해서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다 싶었다"며 변요한을 향한 무한 신뢰를 전했다.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 티파니는 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무대에 오르는 데 이어 솔로 정규 1집을 발매할 예정. 이날 그는 "올해가 내 솔로 1주년이라 지난 5월 싱글을 냈고, 8월 정규 앨범을 낸다. 데뷔 19년차인데 정규 1집이다"라며 웃었다.

이에 이수지가 "소녀시대가 벌써 19년이나 됐나"라며 놀라워하자 "그렇다. 내년에 20주년이라 화려하게 준비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티파니는 또 "요즘 소녀시대 단톡방에선 어떤 주제로 대화를 하나"라는 질문에 "요즘은 아무래도 '효리수'다. 어딜 가도 효리수 얘기를 하고 심지어 이수만 선생님도 효리수를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효리수는 효연, 유리, 수영으로 구성된 소녀시대 유닛으로 효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성됐다.

이효리와 더불어 연예계 '2대 눈웃음'으로 꼽히는 티파니는 "최근 유리 때문에 눈웃음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10대 땐 그저 카메라를 보며 웃었고, 20대 땐 '난 빛나' 모드로 인사를 했는데 갑자기 유리가 30대 버전을 만든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만나는 사람마다 유리가 내 눈웃음을 따라한 영상을 봤느냐 묻더라. 이번 기회에 눈웃음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느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함께 출연한 김예원은 "티파니의 눈웃음이 워낙 예쁘다 보니 원래 눈웃음이 없는 사람으로서 너무 부럽다"며 티파니의 매력을 치켜세웠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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