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운중, 광영중 완파하고 3연패 시동 걸었다…포항항도중, 전북체육중, 충북예중도 첫 승[여왕기]

[스포츠서울 | 합천=강윤식 기자] 울산현대청운중학교가 여왕기 3연패 시동을 걸었다.
울산청운중은 15일 경남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린 ‘2026 스포츠케이션 명품도시 합천에서 펼쳐지는 제3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중등부 1일차 4조 전남광영중학교와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울산청운중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중등부 정상에 섰다. 지난대회에서는 무실점 퍼펙트 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 역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첫 경기부터 그 위력을 제대로 발휘했다. 지난대회 득점상에 빛나는 임채민이 공격을 이끌며 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후반전에도 울산청운중의 공세는 이어졌다. 6-0 상황에서 후반 57분 상대에게 페널티킥으로 한 점을 내줬다. 그러나 흐름이 크게 바뀌지는 않았다. 6-1의 스코어로 울산청운중이 승리했다.
지난해 준우승을 기록한 경북포항항도중학교 역시 첫 단추를 잘 끼웠다. 강원강릉WFCU15를 맞아 전반 4분에만에 실점했다. 그러나 6번 터진 지유의 동점 골을 시작으로 5골을 터트리며, 5-1의 대승을 거뒀다.
다양한 선수를 활용한 전북체육중학교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경기 내내 제주서중학교를 압도했다. 주장 최윤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간 끝에 4-1로 이겼다.
충북예성여자중학교는 경남진주여자중학교를 상대로 2-0 승리를 챙겼다. 같은 시간 펼쳐진 경기서 대전한밭여자중학교를 1-0으로 이긴 부산아이파크U152FC를 따돌리고 3조 1위로 올라섰다. skywalker@sportsseoul.com
▲제34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15일 전적
(중등부) 세종공공 0-1 서울험멜, 제주서중 1-4 전북체육중, 강경여중 2-1 가정여중, 포항항도중 5-1 강원강릉, 부산아이파크 1-0 대전한밭여중, 경남진주여중 0-2 충북예성여중, 경기설봉중 0-1 경기양평, 전남광영중 1-6 울산청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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