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마이트 타선 어디로? 중위권 대혼전

박선진 2026. 6. 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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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지난달 무서운 상승세로 중위권에 올라선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지난 주말 3연전에서 하위권인 키움히어로즈에게 3연패를 당하고, 6위로 떨어졌습니다.

최근 들어 타선이 침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데 시즌 반환점을 앞둔 현재, 중위권 다툼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최하위였던 키움히어로즈를 만난 한화이글스.

한화는 내심 2승 1패 이상을 노렸지만, 오히려 충격적인 3연패를 당하며 6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시즌 초반 흔들렸던 투수진이  최근 화이트와 에르난데스의 복귀 등으로 안정세를 되찾은 반면,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 불리며 타오르던 타격감이 이달 들어 차갑게 식었습니다.

실제 키움과의 주말 3연전 동안 한화는 6득점에 그쳤고 팀 타율은 0.238, 특히 득점권에서의 타율은 0.160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 팀 고전의 이유로 꼽힌 투타 불균형이 이번엔 반대로 재연되고 있는 겁니다.

여정권/대전MBC 프로야구 해설위원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중심이라고 하는 '페문강노허' 거기에 이제 김태연까지 굉장히 좋은 폭발력을 발휘했었는데 확실히 지금 6월 초에는 그 기세가 좀 꺾인 건 분명해요. 전체적인 타순 조정도 한 번 정도는 좀 필요하지 않을까."

결국 지난 한 달 동안 16승 9패로 선전하며 회복한 5할 승률도 위태롭습니다.

정규시즌이 전체 일정의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LG 트윈스와 KT 위즈, 삼성라이온즈의 3강 체제는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4위 기아와 5위 두산, 6위 한화, 세 팀의 격차는 불과 반 경기 차로 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뀌는 혼전 양상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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