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충북도·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사실상 확정

안성수 기자 2026. 6.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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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의장 후보 이상식 - 부의장 심기보·이태훈
시의회 의장 후보엔 임은성 - 부의장 정태훈 선출

[충청타임즈] 민선 9기 충북도의회와 청주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15일 당선인 의원 총회를 열고 제13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로 재선의 이태훈(괴산) 의원을, 원내대표로 재선의 김꽃임(제천) 의원을 선출했다.

같은 날 제4대 통합 청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보에는 4선의 정태훈(우암·내덕1·내덕2동) 의원, 원내대표에는 재선의 이상조(중앙·성안·탑대성·금천·용담명암산성동) 의원을 각각 뽑았다.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1당 몫 의장과 부의장을 뽑은데 이어 국민의힘까지 원내 2당 몫 부의장을 선출함에 따라 도의회와 시의회 의장단 구성은 본회의 의결만 남겨두게 됐다. 원내 1·2당이 자당 몫 의장과 부의장을 자체적으로 선출하면 해당 의회에서 그대로 선출하는 것이 관례여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의장단은 이대로 구성된다.

앞서 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2일 도의회 당선인 총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실시, 3선의 이상식(청주10)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다.이상식 의원은 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 27명이 모두 참석한 경선에서 이숙애(청주2) 당선인과 이정태(청주5) 당선인을 제치고 의장 후보로 결정됐다.

부의장 후보에는 3선의 심기보(충주2) 당선인, 원내대표 후보에는 초선의 최충진(청주3) 당선인이 각각 선출됐다.

충북도의회는 관례적으로 다수당에서 의장과 부의장 1석을 맡는다. 민선 9기 도의회 의석은 민주당 27석, 국민의힘 11석으로 민주당이 다수당의 위치를 차지했다.

청주시의회에서도 민주당은 3선의 임은성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확정했다. 민주당은 전체 45석 가운데 27석을 확보하며 다수당 지위를 확보했다.

시의회 부의장은 원내 2당 몫 1명뿐이어서 민주당 몫 부의장은 없다.

충북도의회는 다음달 1일 43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뒤 2일 각 상임위원회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청주시의회도 같은 기간 임시회를 열어 양당이 선출한 의장·부의장 후보를 대상으로 표결을 진행, 전반기 의장단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안성수·조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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