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와 파경’ 일라이 6년만에 재혼…“평안 가져다준 멋진 여성”

인플루언서 비비안K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키스 일라이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일라이는 하객들에게 축하 인사를 받으며 밝게 웃었다.
유키스 출신 수현은 축가를 불렀다. 개그맨 한현민은 사회를 맡았다고 밝히며 “우리 일라이, 다시 한번 결혼 축하해”라고 말했다. 가수 이지는 현장에서 “결혼 축하하고 아들딸 낳고 너무너무 행복하게 평생 살길 바라”라고 말했다.
일라이는 14일 동갑내기 연인과 결혼했다. 일라이는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았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그녀와 함께 새로운 장을 시작하게 돼 매우 감사하고 행복하다. 앞으로 우리에게 펼쳐질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년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면서도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시간이었다. 기쁨과 어려움이 공존했고, 값진 교훈과 성장이 있었으며, 삶을 전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순간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일라이는 “그 과정에서 나는 이해와 행복, 그리고 평안을 가져다준 멋진 여성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다. 그녀의 인내와 지지는 내가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데 큰 힘이 되었고, 좋은 순간들은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줬다”고 했다.
또한 “그동안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에도 내 곁을 지켜준 분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난 없었을 것”이라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이 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격려를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지연수와 결혼해 2016년 아들을 얻었으나 2020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약 6년 만에 재혼하며 새출발했다.
정봉오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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