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오후 긴급 최고위서 '서울 등 재선거 소청' 의결

우세영 기자 2026. 6.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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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모든 선거에 대해 선거 소청을 제기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장동혁 대표 소집으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소청 대상은 이날 현재 기준으로 서울, 전남광주, 부산, 인천, 울산, 경기 등을 포함해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모든 지역에서의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 비례대표 의원 △기초 비례대표 의원 등 6개 선거다. 다만 동시 진행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와 교육감 선거는 제외됐다.

최 수석대변인은 "소청권자가 당 대표이고 법정 소청 기간이 수요일(17일)까지로, 급하게 결정돼야 하는 부분이라 기한을 늦출 수 없기 때문에 의원총회를 거치지 않고 최고위 논의를 거쳤다"고 말했다.

한편 개혁신당도 이날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따른 선별적 재선거 소청장'을 제출했다. 소청 대상은 서울특별시장 선거 등 18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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