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중 축구부, 전국중등축구리그 경북 1리그 준우승

풍기중 축구부는 2024년 우승 이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심기일전해 학교와 학생, 지역사회인 영주시의 꾸준한 후원 속에 선수단과 코치진이 하나 돼 피나는 훈련을 이어왔다.
이번 대회에서 풍기중은 탄탄한 조직력과 빠른 공수 전환, 강한 집중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전국 우승팀다운 저력을 발휘하며 값진 준우승을 일궈냈고, 전국 제패라는 목표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특히 공격의 중심인 센터포워드 김주언 선수는 2026 전반기 전국중등축구리그 경북 1리그에서 10경기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올라 차세대 한국 축구를 이끌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김 선수는 뛰어난 골 결정력은 물론 경기 흐름을 읽는 넓은 시야와 영리한 플레이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상대 수비의 빈 공간을 효과적으로 파고드는 움직임과 탁월한 상황 판단 능력으로 팀 공격을 이끌며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동료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자세로 지도자와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한애경 교장은 "오늘의 결과는 선수들과 지도자, 학부모, 지역사회의 응원과 협력이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중 축구부는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스포츠맨십과 바른 인성을 갖춘 선수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역 축구 발전과 학교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며, 오는 2026년 추계 전국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풍기의 이름을 전국에 알리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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