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백,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 공동 1위…16강 매치플레이 진출

김세훈 기자 2026. 6. 1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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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백(기흥CC)이 전국 최고 아마추어 골퍼들의 무대인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에서 공동 선두로 16강에 진출했다.

허지백은 15일 충북 진천 천룡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예선전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합계 69타(35·34)를 기록했다. 그는 허찬구(태광CC)와 함께 공동 1위에 오르며 본선 토너먼트 진출권을 확보했다.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전국 71개 회원제 골프클럽을 대표하는 전·현직 클럽챔피언 119명이 출전해 소속 클럽의 명예를 걸고 경쟁했다.

허지백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정교한 샷을 앞세워 경쟁자들을 제치고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번 예선에서는 허찬구(태광CC)가 허지백과 같은 69타를 기록했고, 정동혁(블랙스톤제주CC·70타), 정환(양주CC·71타), 박상목(파미힐스CC·71타), 송문수(서울CC·71타) 등이 뒤를 이었다.

본선에는 허지백을 비롯해 허찬구, 정동혁, 정환, 박상목, 송문수, 손기민(골프존카운티 경남), 명노헌(골프존카운티 이든), 정경호(화순CC), 최범식(오션힐스 포항CC), 김승일(함평엘리체CC), 정영태(해피니스CC), 문지선(광주CC), 정현호(한양CC), 강권오(뉴코리아CC), 박준철(크리스탈밸리CC) 등 총 16명이 진출했다.

2026 벤제프 클럽챔피언십 본선은 16강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7월 6일부터 8일까지 16강전과 8강전이 진행되며, 9월 21일 4강전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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