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 울릉도·독도서 해양보호 '에코챌린저스' 활동
![지구촌나눔운동, 울릉도 해역서 '에코챌린저스' 활동 지구촌나눔운동은 10∼12일 울릉도·독도 해역에서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2026 에코챌린저스' 활동을 전개했다. [지구촌나눔운동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yonhap/20260615154550585idzh.jpg)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제개발 NGO 지구촌나눔운동(이사장 김혜경)은 대한수중자연환경협회(대표 김호연)와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의 수중 정화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2026 에코챌린저스'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12일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4번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코챌린저스에는 전문 수중환경정화 다이버 11명을 비롯해 환경보호 활동가, 울릉도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문 다이버들은 수중에서 해양 침적 쓰레기를 수거하고, 일반 참가자들은 해안가 자생식물 보호 활동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환경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대중의 환경보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환경교육과 SNS 콘텐츠 제작도 함께 진행했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성과공유회와 우수 참여자 시상을 통해 해양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지속해서 알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릉도·독도에 머무르지 않고 전국 주요 해안지역 환경정화 활동으로 이어진다. 오는 20일 남양주 화도어촌계, 7월 18일에는 양평 어촌계 환경정화 활동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누적 참여 인원은 약 2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는 "울릉도와 독도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해양 생태 자산으로 체계적인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라며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공공기관·기업·시민사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민관협력형 환경보전 모델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과 동국제약이 후원한다.
지구촌나눔운동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개발 전문 NGO로,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보건, 지역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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