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부터 요양까지”…라이나생명, ‘뇌 건강’ 특화보험 출시
장기요양 등급 변화에 따라 보장 확대
뇌파 측정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

라이나생명이 뇌혈관 질환의 진단부터 치료, 회복, 장기요양까지 뇌 건강 전반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을 선보였다.
라이나생명은 ‘(무)라이나브레인케어건강보험(해지환급금미지급형Ⅱ)’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뇌혈관 질환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뇌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 환자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21% 증가했다. 뇌 건강은 단순히 뇌혈관 질환에 그치지 않고 신경계 질환과 정신질환, 장기요양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치료, 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라이나생명은 순환계와 신경계, 정신계, 장기요양 영역을 주계약과 특약으로 보장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고객은 진단과 치료, 회복, 요양 단계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해 맞춤형으로 설계할 수 있다.
신경계 영역에서는 알츠하이머와 파킨슨병, 뇌전증 등 주요 신경계 질환을 비롯해 뇌염과 척수염 등 중증 질환을 보장한다. 주요 치료와 재활치료, 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정신계 영역에서는 ADHD와 우울증부터 혈관성 치매, 조현병 등 중증 정신질환까지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순환계 영역에서도 뇌혈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통합 보장하는 특약을 마련했다.
장기요양 등급 판정 시에는 등급에 따라 생존자금을 지급하며 최대 종신까지 보장한다. 특히 장기요양 상태가 악화될 경우 기존 생활자금 잔여 지급액을 2배로 늘리고 새로운 등급에 따른 생활자금을 추가 지급하는 구조를 적용했다.
가입 고객에게는 신청 시 뇌파 측정을 통해 뇌 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서비스인 ‘브레인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도기철 라이나생명 고객솔루션본부 이사는 “뇌질환은 뇌손상으로 이어져 장기간 심신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다양한 단계에 대비할 수 있는 보장 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상품이 기존 상품으로는 채우기 어려웠던 고객의 보장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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