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 국가필수의약품 '디티아이주200mg' 공급 재개
악성흑색종·호지킨림프종 필수 항암제 공급망 구축
식약처 국가필수의약품 지정…민관 협력 모범 사례 평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2공장 전경. [출처=한국유나이티드제약]](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552778-MxRVZOo/20260615153724743asup.jpg)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다카르바진 성분 항암제 '디티아이주200mg'의 생산 및 공급을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 재개는 환자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 부처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디티아이주200mg은 악성흑색종과 호지킨림프종 치료에 사용되는 필수 항암제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주문제조 방식으로 확보한 전량 물량에 대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생산을 담당한다. 유통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비앤씨메디칼이 맡아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디티아이주200mg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해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원활한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도록 약가 조정 협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환자 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제조사와의 공급 계약 체결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했다. 아울러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전한 유통을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도매업체를 공개입찰 방식으로 선정했으며, 비앤씨메디칼을 공급 유통업체로 낙점해 공급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이번 디티아이주200mg 공급 재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등 관계기관이 환자 치료권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라는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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