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 이영표, 멕시코전도 작두 탈까→예상 시나리오 공개..."형이 골 넣는 댔지?" [MHN:픽]

유경민 2026. 6. 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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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 'KBS News'

(MHN 유경민 기자) 체코전 '2-1 승리' 스코어를 정확히 맞힌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이른바 '작두 예언'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다.

지난 13일 KBS 공식 채널 'KBS News'에는 이영표 해설위원의 월드컵 조별리그 예측 영상이 게재됐다. 본선 개막 한 달 전인 지난달 13일, 이 위원은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이 조별리그를 1승 2무, 조 2위로 통과해 32강에 진출할 것"이라며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먼저 확보한 뒤 남은 2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시나리오"라고 내다봤다.

이 예언은 그대로 현실이 됐다. 홍명보호는 지난 12일 열린 체코와의 A조 1차전에서 접전 끝에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 위원이 경기 직후 결승골의 주인공 오현규를 안아주며 "형이 뭐라고 그랬어, 골 넣는다고 그랬지?"라고 격려하는 믹스트존 영상까지 공개되면서 그의 '신내림 작두' 예측은 더욱 빛을 발했다.

첫 단추를 완벽하게 끼운 이영표 위원은 이제 시선은 2차전 멕시코전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번엔 장밋빛 전망 대신 '냉혹한 현실'을 경고했다. 이 위원은 "심판의 휘슬이 우리 기대만큼 불리지 않을 것"이라며 "개최국 멕시코의 홈 이점은 우리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엄연한 현실"이라고 묵직한 우려를 전했다.

만약 홍명보호가 '까다로운 텃세'를 뚫고 멕시코마저 제압한다면, 사실상 A조 1위 고지를 선점하며 한결 수월하게 32강 토너먼트를 준비할 수 있게 된다.

'인간 문어' 이영표의 두 번째 예언이 시험대에 오를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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