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 이제훈, 소속 배우에 '통 큰' 선물 받아…"동휘야 너무 고마워" [RE:스타]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깊은 신뢰로 묶인 소속사 대표와 소속 아티스트의 특별한 유대감이 촬영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배우 이제훈은 14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에 함께 몸담고 있는 동료 배우 이동휘가 보낸 깜짝 선물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이동휘가 이제훈의 차기작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차의 응원 현수막과 시원한 음료를 든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제훈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더했다. 이제훈은 선물을 인증하며 "동휘야 너무 고마워. 덕분에 에너지 충전했어. 남은 촬영도 힘낼게"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남겨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이동휘는 지난 2023년 12월 이제훈이 설립한 기획사 컴퍼니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한솥밥을 먹고 있다. 평소 여러 인터뷰를 통해 이제훈을 향한 깊은 고마움과 존경심을 표현해 온 이동휘가 소속사 대표를 위해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선 셈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드라마 '수사반장 1958'에서 환상의 호흡을 맞췄고 이와 더불어 영화 '메소드연기' GV 행사에 이제훈이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각별한 교류를 이어왔다.

동료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이제훈은 현재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새 코믹 법조 탐정물 '승산 있습니다' 촬영에 한창이다. 거대 권력 앞에서도 쫄지 않는 변호사 출신 사무장 권백 역을 맡은 이제훈은 데뷔 후 처음으로 법조인 연기에 도전한다.
제작 미디어데이에서 그는 기존 다크 히어로물과의 차별점에 대해 "'모범택시'의 김도기로 큰 사랑을 받아서 다음 작품 캐릭터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차별점이 필요했다"며 "김도기가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묵묵히 싸우는 다크 히어로였다면 권백은 법정이라는 합법적인 공간의 안팎을 능청스러우면서도 화려하게 넘나드는 인물"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제훈은 이어 작품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분명히 많은 사랑을 받는 SBS 효자 드라마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돈독한 동료애 속에서 새로운 흥행 브랜드를 만들어갈 그의 행보에 대중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이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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