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장관, 포스코그룹 회장 불러 중대재해 대책 마련 촉구
제은효 jenyo@mbc.co.kr 2026. 6. 15. 14:25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등 경영진을 면담하고 중대재해를 막기 위한 경영 쇄신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장 회장을 비롯해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겁니다.
김 장관은 포스코그룹 사업장에서 동일한 유형의 중대재해가 반복 발생하는 점을 우려하면서 본사 차원에서 위험 현장에 대한 안전투자 확대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현장 안전보건관리자의 고용불안과 낮은 처우를 개선하고, 협력업체 안전관리 지원 등 안전대책을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회장은 안전 예산을 늘리고 신안산선 현장의 안전 담당 인력을 정규직화하는 동시에 증원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현장 의견 수렴을 포함해 모든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해 동일한 재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30275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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