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넷째 준비' 위해 초고가 명품 처분…"한창 허세 있었을 때 구매한 것" ('런닝맨')

김도현 2026. 6. 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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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전 이종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 김동현이 아내의 넷째 출산을 앞두고 아끼던 초고가 명품 처분에 나섰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넷째 맞이를 준비 중인 김동현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곧 김동현 씨네 집에 넷째가 태어날 예정"이라며 "현재 시점에 맞지 않는 김동현의 과욕템이나 허세템을 각자 1개씩 찾아달라"는 미션을 부여했다. 이에 김동현은 "아이가 태어나면서 물건들을 대부분 이미 정리했다"며 남은 것이 없을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다만 김동현의 호언장담과 달리 멤버들의 매서운 눈썰미는 피할 수 없었다. 양세찬은 곧바로 집안 깊숙이 숨겨진 고가의 명품 캐리어를 발견해 김동현을 당황케 했다. 당황한 김동현은 "선수 시절 스폰을 받아 시합에 나갔을 때, 금전적 보상 대신 중고 명품 매장의 가방을 제안받아 받은 것"이라며 해당 물건에 얽힌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곧이어 출연진 지예은 역시 또 다른 명품백을 찾아냈고, 김동현은 "결혼 전 한창 허세가 있었을 때 구매했던 제품"이라고 이실직고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김동현은 고가의 캐리어를 최종 포기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그는 "곧 태어날 넷째를 위해 공간이 많이 부족해 제 물건을 먼저 빼고 있다"며 "캐리어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기도 하고, 현재 제 스타일과도 어울리지 않아 중고 마켓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혀 예비 다둥이 아빠의 현실적인 면모를 보였다.

지난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둔 김동현은 오는 10월 넷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최근 그는 넷째 임신 소식과 함께 정관수술 계획을 동시에 전하며 대중의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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