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성시경과 '핑크빛' 터졌다…"인터뷰서 이상형 고백해" ('더 시즌즈')


(MHN 정효경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과거 이상형으로 '성시경'을 꼽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어반자카파 멤버 권순일과 조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성시경은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조현아는 "한 10년 만에 보는 것 같다"고 인사했고, 권순일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결혼 관련 인터뷰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권순일은 "어머니가 자꾸 전화를 하신다. 명절도 아닌데 전화해서 '네가 왜 그러고 있냐'고 하신다"며 결혼 압박을 토로했다. 이에 성시경은 "저희 어머니도 10년 전에는 많이 그러셨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조현아는 "저는 10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결혼은 혼자만의 의사로 하는 게 아니니까 (저와 결혼할) 의사가 있는 분을 찾고, 확실히 된 이후에 진행해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조현아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뜻밖의 고백을 꺼냈다. 그는 "예전에 이상형으로 '성시경 선배님' 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외모보다는 덩치가 크고 남자 다운 성격을 좋아한다. 잡지 인터뷰에서도 그렇게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권순일도 조현아의 팬심을 증언했다. 그는 "차에서 성시경 선배님 노래를 스케줄이 18시간이면 18시간 내내 들었다. 같이 다니는 멤버 두 명은 신경도 안 썼다"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조현아는 1989년생으로 37세, 성시경은 1979년생으로 47세로 이들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권순일은 성시경을 향해 "10살 차이는 어떠시냐"고 물었고, 조현아는 답변을 기다리는 듯 기대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성시경은 "모든 일이 다 디벨롭되면 좋지만 디벨롭을 위한 노력은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만난 적도 없는데 10년 만에 만나서 갑자기 디벨롭하자고 하면 그렇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그는 "이런 말을 들으니까 기분이 좋다. 감사하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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