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줄 안 채우고 40미터 높이서 손님 던졌다…브라질 번지 점프 참사
2026. 6. 15. 11:29
![[X @Breaking911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15/newsy/20260615112902401iqfs.jpg)
브라질에서 한 여성이 번지점프 직원들의 부주의로 안전줄 없이 40미터 높이에서 던져져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글로보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상파울루 리메이라에서 마리아 에두아르다 로드리게스 데 프레이타스(21)가 번지점프 안전줄 없이 직원들에 의해 130피트(약 40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사망했습니다.
이 끔찍한 장면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SNS에 게시됐습니다.
이 영상에는 프레이타스가 평소 번지점프 장소로 사용되지 않는 '해골 다리' 가장자리로 끌려가 직원들에 의해 다리 아래로 던져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가 떨어진 후, 촬영 중이던 사람이 땅에 남겨진 안전줄을 발견해 현장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로프!, 로프!"라고 외치지만, 이미 그는 하네스에 안전줄을 연결하지 않은 채로 떨어진 이후였습니다.
프레이타스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번지점프 하기 전 자신의 SNS에 "도대체 누가 나를 다리에서 뛰어내리게 내버려둔 거야?"라며 농담조로 게시물을 올려 충격을 더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현장에 있던 직원 3명을 포함해 총 6명이 체포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두 명은 현장에서 도주를 시도했고 수풀이 우거진 지역에서 헬리콥터 추적 끝에 검거됐습니다.
#브라질 #번지점프 #상파울루 #안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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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nak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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