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완전 강력', KT '2% 부족', 삼성 '꾸역꾸역', 중위권 3팀 '난투극', 하위 4팀 '가을야구는 먼 곳에'

강해영 2026. 6. 15. 11: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경엽 LG 감독
프로야구 전반기 판도가 극명한 양극화 속에 중위권의 치열한 난투극으로 요약되고 있다.

현재 리그는 선두 LG 트윈스가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완전 강력'한 독주 체제를 굳힌 가운데, 그 뒤를 KT 위즈가 추격하고 있으나 결정적인 한 끗이 모자란 '2%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승수를 쌓아 올리며 '꾸역꾸역' 3위 자리를 수성 중인 삼성까지 상위권의 윤곽은 어느 정도 드러난 모양새다.

가장 시선이 쏠리는 곳은 단연 중위권이다. 가을야구 진출의 마지노선에 걸쳐 있는 4위 KIA, 5위 두산, 6위 한화는 그야말로 물고 물리는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세 팀의 승차가 고작 1경기 안팎에 불과해 매 경기 결과에 따라 하루 만에 순위가 뒤바뀌는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는 혼전 속에서 누구 하나 치고 나가지 못하는 피 말리는 접전이다.

반면 7위 이하 하위 4개 팀(NC, SSG, 키움, 롯데)은 상위권과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면서 '가을야구는 먼 곳에' 있는 암울한 처지에 놓였다. 중위권의 촘촘한 벽을 깨지 못한다면 포스트시즌행 티켓은 사실상 멀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