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KIA-NC&SSG-울산, 오늘(15일)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서 격돌

김경현 기자 2026. 6. 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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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베이스볼 엠블럼./KBO 제공

[마이데일리 = 김경현 기자] KBO는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이 15일 오후 6시 30분 두 경기로 열린다"고 전했다.

마산야구장에서는 KIA와 NC가, 문수야구장에서는 SSG와 울산이 맞붙는다. 마산구장 KIA-NC 경기는 tvN SPORTS, TVING을 통해, 문수구장 SSG-울산 경기는 KBSN SPORTS, TVING을 통해 생중계된다.

▶KIA vs NC

마산에서는 남부리그 4위 NC와 3위 KIA가 맞붙는다. NC는 58경기에서 27승 31패 승률 0.466, KIA는 54경기 27승 27패 승률 0.500을 기록 중이다. 두 팀은 남부리그 3위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NC 선발 투수로 김태경이 마운드에 오른다. 김태경은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 중이다. 김태경은 KBO 리그 통산 40경기 출장 경험이 있는 투수다. 특히 이번 시즌 KBO 리그 10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4.50, 24이닝, 20탈삼진을 기록하며 좋은 탈삼진 능력도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KIA는 KBO 통산 146경기에 출장한 베테랑 김건국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김건국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9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윤도현, 주효상 등 잠재력 있는 선수들도 퓨처스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윤도현은 지난 6월 3일 함평 롯데전에서 4안타 경기를 만든 데 이어 6월 14일 마산 NC전에서 멀티 홈런을 터뜨리는 등 다시 한 번 1군 무대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SSG vs 울산

문수야구장에서는 남부리그 1위 울산과 북부리그 5위 SSG가 맞붙는다. 울산은 33승 21패 1무(승률 0.611), SSG는 24승 33패(승률 0.421)로 북부리그 5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날 문수에는 양 팀의 젊은 선발 투수가 나선다. 울산의 선발 투수는 2006년생 이승근이다. 청주고를 졸업하고 올 시즌 울산에 입단한 프로 첫 해 투수로, 12경기에 등판해 3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이승근은 23⅓이닝을 던지는 동안 단 하나의 홈런도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맞서는 SSG의 선발 투수 이도우 역시 2006년생이다. 2025년 SSG에 입단해 올 시즌 10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하고 있다. 동갑내기 두 선발 투수가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먼데이 나잇 베이스볼'은 지금까지 15경기 열렸다.

한편 2026시즌 퓨처스리그는 9월 20일까지 총 726경기가 열린다. 15일 경기 전 기준 상무 야구단이 37승 19패 승률 0.661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초의 시민 구단 울산 웨일즈는 33승 1무 21패 승률 0.611로 남부리그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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