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제대로 탔다…보넥도, 4연속 밀리언셀러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바이럴'을 타고 리스너들에게 닿고 싶다는 바람이 제대로 통했다.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4연속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15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정규 1집 '홈(HOME)'은 지난 8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108만5715장 팔렸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 미니 5집 '디 액션(The Action)'에 이어 신보까지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이는 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음악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은 결과로 풀이된다. '홈'은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앨범 작업에 참여해 한층 성장한 역량을 입증했다. 이들은 실제 겪은 이야기에서 출발해 사랑, 이별, 청춘의 성장과 아픔 등 다양한 감정을 아우르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완성했다.
타이틀 곡 '바이럴(VIRAL)'은 '2~3세대 K-팝 문법'을 반영해 음악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다. 서정적인 가사, 기승전결이 살아있는 곡 전개에 더해 페어 안무와 댄스 브레이크 등 '그 시절 K-팝'이 떠오르는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탔다. 데뷔 후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인정받은 데 이어 정교한 군무까지 완벽히 소화해 한 단계 진화한 면모를 보여줬다.
뜨거운 반응은 차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바이럴'은 멜론 일간 차트(13일 자)에서 전날보다 10계단 상승한 4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매 첫날부터 엿새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 8위,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25위에 자리했다. 음반은 9~ 13일 한국 애플뮤직 '인기 앨범'에서 정상을 찍었다.
글로벌 팬덤 또한 보이넥스트도어를 주목하고 있다. '홈'은 일본 발매 당일(10일)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진입해 13일까지 나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타이틀곡은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뉴 송 톱 100'에 78위(8일 자)로 출발해 최신 차트(13일 자) 29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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