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쓰러진 여성, 가방서 프로포폴 쏟아져…경찰조사

유혜은 기자 2026. 6. 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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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자료사진
서울 강남 길 한복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15일) MBC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전날 밤 서울 서초구 신논혁역 인근에서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소지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붙잡았습니다.

당시 경찰은 "신논현역 8번 출구 앞에서 여성이 비틀거리며 바닥에 쓰러졌고, 넘어진 여성의 쇼핑백에서는 '프로포폴 용액'이라 쓰인 하얀색 액체 통 여러 개와 주사기들이 쏟아졌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한 시민이 목격 후 신고한 것으로, 이 시민은 해당 여성이 넘어졌다 정신을 차린 뒤 프로포폴 용액을 스스로 투약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이 프로포폴 약병과 주사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여성은 한 피부과 의원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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