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이 대통령, 월드클래스"...'공개 저격' 논란엔 침묵

황보혜경 2026. 6. 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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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월드 클래스의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치켜세웠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5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이탈리아 순방에서 양국 관계를 최고 수준인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켜 양국 협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에 체결된 한-이탈리아 영화 공동 제작 협정을 계기로 K-콘텐츠 유럽 진출이 더 탄력받게 됐다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정 대표는 회의 뒤, 이 대통령의 최근 SNS 글에 대한 입장과 거취 결단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구체적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제(13일) 자신의 SNS에, 집권 여당은 신념의 언어보다는 책임의 언어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적었는데, 이를 두고 정청래 대표를 공개 저격한 거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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