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김형철 부산시의원, ‘부산시장 선거무효’ 선거소청 제기

부산/김미희 기자 2026. 6. 1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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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12일 오후 부산 동구 부산MBC에서 열린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부산시의회 국민의힘 김형철(연제구2) 의원은 15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6·3 부산시장 선거에 대해 무효 소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국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부산 지역 투·개표 과정에 나타난 각종 관리 부실이 선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면서 “부산 일부 투표소에서는 교부된 투표용지와 실제 개표된 투표지 사이에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가 확인됐다”고 했다.

김 의원은 또 “투표 당일 서명된 선거인명부와 실제 교부된 투표용지, 최종 개표 결과가 일치하는지 전면 검증이 필요하다”면서 국정조사 실시, 특별검사 임명 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박형준 캠프에서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김형철 부산시의원

이번 부산시장 선거에선 전재수 민주당 후보가 50.52%를 득표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47.90%)를 2.62%포인트(p)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3선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신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26일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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