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기안84 압도한 소개팅 인기에 뿌듯 "이게 현실"

조윤선 2026. 6. 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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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대호가 기안84보다 높은 인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LG헬로비전 더라이프 채널 예능 '어디든 간대호'에는 배우 이장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대호는 결혼 후 처음 만난 '새신랑' 이장우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장우는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 누가 힘들게 하냐. 밥해주고 싶다"며 걱정했고, 김대호는 "너처럼 챙겨줄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불쌍하지 않냐"며 능청스럽게 받아쳤다. 이어 "사실은 요즘에 산도 다니고 겸사겸사해서 살을 빼기도 했다. 혼자 사니까 오래 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장우는 조혜원과의 신혼 생활에 대해 "결혼하니까 너무 좋다. 연애와는 많이 다르다. 내 가족이 생긴 거니까 건강도 생각하고 2세 준비하는 것들이 되게 재미있다. 몸에 좋은 것들도 찾아다니면서 먹고 아침에 일어나면 서로 뭔가 해준다. 혜원이가 해독주스를 매일 만들어준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형 앞에서 이런 이야기 해도 되냐. 형 얼굴에 외로움이 너무 많아 보인다. 그래서 마음이 안 좋다. 결혼 전에는 안 그랬는데 형이 되게 어려 보인다"며 웃었다.

이에 김대호는 "동정 어린 시선 보내지 마라"고 받아쳤지만, 소개팅 이야기가 나오자 눈빛이 달라졌다.

이장우는 "대호 형을 소개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이 많다"며 "김대호 소개팅을 원하는 사람이 7명 있고, 기안84 소개팅을 원하는 사람은 2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대호는 기안84보다 인기가 많다는 사실에 뿌듯한 미소를 지으며 "이게 현실이다. 현 시장의 수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호는 여자 연예인 중 이상형을 묻자 머뭇거리더니 "고윤정 같은 스타일이 너무 좋다. 거기에 동치미와 소주를 함께 마셔줄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장우는 "우리 형 혼자 산답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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