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벤처투자, '스페이스X 0주' 배정에 17% 급락[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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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스페이스X의 지분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될 예정이었던 스페이스X 공모주 물량이 최종 단계에서 전량 삭감된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감원은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판매와 관련해 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 점검에 착수한 뒤 지난주 검사로 전환했으며, 공모주 배정 무산 사태가 벌어지자 조속한 경위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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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15일 스페이스X의 지분 투자에 참여한 미래에셋벤처투자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전 거래일 대비 6800원(17.53%) 내린 3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4%가까이 하락했던 미래에셋증권은 같은 시각 0.76% 상승한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 배정될 예정이었던 스페이스X 공모주 물량이 최종 단계에서 전량 삭감된 사실이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당초 스페이스X는 매각할 클래스A 보통주 5억5555만5555주 중 231만4815주를 미래에셋증권에 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표 주관사인 골드만삭스가 최종 배정 과정에서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 등에 공모주 물량을 전량 삭감했다.

김경은 (ocami8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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